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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하반기 월드투어…9월 첫 단콘 K스포돔 개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첫 해외 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찾는다.제로베이스원은 29일 오전 10시 공식 SNS에 첫 번째 해외 투어의 티저 포스터를 게재하며, 투어 소식을 전했다.포스터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9월 20~22일 서울을 시작으로 9월 28일 싱가포르, 10월 5일 방콕, 10월 12일 마닐라, 10월 26일 자카르타, 11월 2~3일 마카오, 11월 29일~12월 1일 아이치, 12월 4~5일 카나가와 등 8개 도시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더 퍼스트 투어’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진행하는 첫 해외 투어다. 이들은 앨범 준비와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와중에도 9인 9색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무대 구성 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이들은 팀의 탄생을 알린 서울에서 가장 먼저 팬들을 만난다. 국내와 일본에서 열린 첫 팬콘서트를 각각 고척스카이돔과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한 제로베이스원은 더 많은 전 세계 제로즈(공식 팬덤명)들과 만나고자 대규모 아레나 투어를 결정, '5세대 아이콘' 타이틀을 입증했다.제로베이스원의 첫 해외 투어의 시작점인 ‘더 퍼스트 투어’ 서울 공연은 오는 9월 20일~22일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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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오늘(29일) 컴백… 새로운 무한 확장 세계관 공개

그룹 아이브가 상반된 매력의 더블 타이틀 곡으로 컴백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브가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브 스위치’는 ‘또 다른 나’를 보여주는 확장의 신호탄으로, 뚜렷한 컬러를 선보여 온 아이브가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 다채로운 표정과 아이브가 발산하는 아우라를 통해 정체성을 더욱 크게 넓히며 커다란 임팩트를 전달한다. 새롭게 전개하는 무한 확장의 이미지, 반전의 쾌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스타일로 MZ 워너비 아이콘 그 자체임을 증명한다.공개된 영상에는 첫 번째 트랙인 ‘해야 (HEYA)’를 시작으로 ‘아센디오(Accendio)’, ‘블루 하트(Blue Heart)’, ‘아이스 퀸(Ice Queen)’, ‘와우(WOW)’, ‘리셋(RESET)’까지 총 여섯 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이와 함께 아이브의 다채로운 매력이 묻어나는 영상은 신보에 수록된 여섯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과 어우러져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켰고, 발매를 앞둔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더블 타이틀곡 ‘해야’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속 ‘해야 해야 해야’라는 강렬한 가사와 랩이 분위기를 압도하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주는 곡으로 남녀노소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를 통해 아이브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아센디오’는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을 마주한 치명적인 감정을 노래한다. 여섯 멤버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와 어우러져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더불어 멤버 장원영이 단독 작사로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낸 ‘블루 하트’는 아이브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표현했고, 중독성 있는 훅과 당당한 느낌의 ‘아이스 퀸’, 밝고 경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와우’,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의 ‘리셋’까지 하이라이트 음원만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또한 아이브는 팬들을 위해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아이브는 오늘(29일) 발매 직후 아이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보 ‘아이브 스위치’ 발매 기념 컴백 토크 라이브를 진행한다. 라이브를 통해 아이브는 컴백 소감은 물론 앨범 언박싱, 수록곡, 타이틀곡 ‘해야’ 뮤직비디오 소개까지 팬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앞서 아이브는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채널에 타이틀곡 '해야' 댄스 챌린지를 깜짝 공개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아이브만의 색이 잘 드러난 가사, 따라 하기 쉬운 안무 동작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야’ 신드롬을 예고한 아이브는 오늘(29일) 발매 직후인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토크 라이브를 선사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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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한유진, 오늘(28일) SBS ‘인기가요’ MC 신고식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한유진이 SBS ‘인기가요’ 정식 MC로 발탁됐다.한유진은 오늘(28일) 오후 3시 20분 방송되는 ‘인기가요’의 새 MC로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활약한 한유진은 발랄하고 풋풋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을 이끈 바 있다.신고식에 앞서 한유진은 “’인기가요’의 정식 MC를 맡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믿어 준 만큼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 멋있고 잘! 하는 ‘인기가요’의 새로운 MC가 되겠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제로베이스는 Mnet ‘엠카운트다운’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성한빈에 이어 한유진까지 유력 음악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들은 K-POP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과도 밀접히 교감하며 존재감을 발산할 전망이다.또한 내달 13일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를 발매, 적수 없는 5세대 아이콘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선공개 된 수록곡 ‘스웨트’(SWEAT)가 전 세계 26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멜론, QQ뮤직, 라인뮤직 등 한중일 주요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괄목할 성장세를 입증했다.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로 2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제로베이스원은 선공개곡만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또다시 K-POP 새 역사를 작성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한유진의 MC 신고식이 펼쳐지는 ‘인기가요’ 방송에는 제로베이스원도 출연, 여름의 뜨거움과 열정을 청량 에너제틱 퍼포먼스로 그려낸 선공개곡 ‘스웨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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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 에스파 윈터 vs ‘흑발’ 아일릿 원희…대세 걸그룹 이온 음료 대격돌

이온 음료 CF에서 ‘4세대 대표’ 그룹 에스파와 ‘5세대 대표’ 그룹 아일릿이 맞붙는다.지난 1일 코카-콜라사는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의 ‘토레타!’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이어 동아오츠카는 지난 18일 그룹 아일릿 멤버 원희를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발탁했다. 여름을 앞두고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두 사람의 비주얼은 사뭇 상반돼 눈길을 끌고 있다.윈터는 ‘흑발+푸른색’이라는 이온 음료 광고모델의 고정관념을 깼다. 금발에 녹색 원피스를 매치한 윈터의 ‘파격적’ 스타일링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SNS ‘X’(구 트위터)에서는 윈터 발탁 소식이 전해진 당일 “윈터는 좋지만 이온 음료에 금발 모델이라니 세상에는 이치와 법도가 있는 것인데”라는 게시글이 1만 9000 회 재게시돼 공감을 얻었다. 그러나 지난 15일 CF 영상이 공개되자 여론이 뒤집혔다. 영상 속 윈터는 강아지와 산책하거나 요리를 하는 등 초록빛 배경에 어우러져 매력을 발산했다. 누리꾼들은 “평소 토레타 보면서 이온 음료 느낌 안 나는 컬러라 생각했는데 윈터 광고 본 후로는 청량해 보인다”, “윈터 금발이 뭔가 토레타 제대로 각인시킨 느낌”이라고 호평했다.토레타의 모델은 배우 박보영, 김유정, 신시아가 거쳤다. 금발에 아이돌 멤버를 기용한 것은 토레타 측에서도 이미지 변신이다. 윈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화제가 된 금발은 촬영 당시 윈터의 머리 색으로, 광고를 위한 스타일링은 아니었지만 호평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코카-콜라사는 지난 1일 “다재다능한 매력과 깨끗하고 맑은 음색, 톡톡 튀는 상큼함으로 사랑받는 윈터의 이미지가 토레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일릿 원희는 데뷔 1달도 채 되기 전에 ‘청순 아이콘 등용문’인 포카리스웨트의 29대 모델로 낙점받았다. 포카리스웨트는 역대 모델로 배우 손예진, 박신혜, 김소현과 그룹 트와이스, 츄(김지우) 등 다양한 청춘스타를 배출했다.동아 오츠카는 지난 18일 “포카리스웨트만의 순수하고 맑은 파랑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아일릿의 원희를 발탁했다”며 “10대들의 청춘을 응원하는 포카리스웨트의 메세지가 잘 전달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원희는 특유의 활발하고 밝은 분위기로 데뷔 전부터 이미 포카리스웨트 모델 최우선 후보에 있었다는 후문이다. 원희는 지난달 25일 아일릿으로 정식 데뷔했으나 앞서 지난해 6월 방송을 시작한 JTBC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알유넥스트’에 출연, 병아리 연습생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다.원희의 발탁 소식에 누리꾼들은 “데뷔하자마자 대단하다”, “아직 학생이니까 교복 입고 그 나이 또래처럼 찍으면 완전 좋을 듯”이라고 반응했다. 이처럼 각 멤버가 가진 색깔과 스타일링이 음료 브랜드 이미지와 결합해 동반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금발 청량’으로 이온 음료계 새 바람을 가져온 윈터와 전통을 이어받되 10대만의 컬러를 보여줄 원희 중 누가 이온 음료 CF퀸의 왕관을 차지할지 기대가 모인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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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서울재즈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합류

2024 서울재즈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잠실 올림픽공원 내 4개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이하 서재페)’ 측이 DAY6(데이식스), 하현상 등 5팀의 라인업을 추가로 발표하며 59팀으로 구성된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 5월 31일에는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음원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최근 3월에 발매한 미니 앨범 로 많은 사랑을 받는 DAY6가 6년 만에 서재페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R&B 소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싱어송라이터 겸 래퍼 키코도 추가됐다. 6월 1일은 특유의 음색과 유니크한 스타일로 힙합 씬의 주목을 받은 아티스트 원슈타인과 버클리 음대 출신의 실력파 재즈 피아니스트 지민도로시,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섬세한 미성으로 진실한 낭만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추가 됐다. 서재페에서 주목할 아티스트 중 하나는 라우브(Lauv)다. 그는 5월 31일, 6월 2일 이틀간 무대에 올라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금요일에는 그의 음악을 세상에 처음 알린 첫 번째 앨범 의 수록곡들로만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일요일에 펼쳐질 라우브의 두 번째 공연에는 음악적 교감을 나눈 스페셜 게스트들과 함께하며 5월 31일 공연과는 전혀 다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처음 한국을 찾는 아티스트들도 주목해 볼 만하다. 그래미 8관왕 수상의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프랑스 월드 뮤직 그룹 집시킹스(Gipsy Kings), 복고풍 사운드에 현대적인 비트를 섞어 유쾌한 음악을 선사하는 카라반 팰리스(Caravan Palace), 2024 브릿 어워드 ‘베스트 그룹상’ 수상자이자 무대를 장악하는 탁월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을 정글(Jungle), 2024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트래디셔널 팝 보컬 앨범’ 부문 수상자이자 재즈계의 떠오르는 스타 레이베이(Laufey), 펑키한 연주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기타리스트 코리 웡(Cory Wong)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한국 팬들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있다.국내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빠질 수 없다. 가장 보편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빈티지한 사운드의 챔버팝 그룹 잔나비, 뛰어난 음악성과 공감의 아이콘이자 독보적인 감성 듀오 멜로망스, 장르와 씬을 넘어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 선우정아, 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독보적인 아티스트 장기하 등이 무대에 오른다.또 국내 재즈의 대표주자 윤석철트리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트리오의 합동 무대,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이진아, 2024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보컬 음반’ 부문 수상자이자 재즈 보컬리스트 김유진, 화려한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색소포니스트 겸 프로듀서 제이슨 리 등 국내 재즈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기대할 만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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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바비, 입대일 6월 4일로 연기

그룹 아이콘 바비의 입대일이 연기됐다.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바비의 입대 예정일이 5월 21일에서 6월 4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이어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다시 한번 양해 부탁한다”고 덧붙였다.바비는 지난 7일 정찬우와 함께 입대 소식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는 “바비와 정찬우가 각각 5월 21일과 5월 27일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전했다. 현재 김진환이 군 복무 중이다.한편 바비는 지난달 30일 ‘바비 제로 그래비티 인 아시아’(BOBBY ZERO GRAVITY in ASIA)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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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 터치’ 키스오브라이프, 자체 커리어 하이 ing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자체 커리어 하이를 경신 중이다.지난 3일 첫 싱글 앨범 ‘마이다스 터치’로 컴백한 키스오브라이프는 15일 오전 기준 멜론 TOP100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주 최초로 TOP100 진입에 성공했던 이 곡은 시간이 지날수록 차트에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이다스 터치’는 벅스 차트 10위, 애플뮤직 데일리차트 3위를 기록했고 스포티파이 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앨범 판매량도 훌쩍 늘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마이다스 터치’의 초동 판매량은 약 7만 장으로 이전 앨범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을 보였다. 뮤직비디오 역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마이다스 터치’ 뮤직비디오는 이미 1000만 조회수를 돌파,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입증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통산 다섯 번째 1000만 뷰 곡이다. 키스오브라이프는 타이틀곡 ‘마이다스 터치’와 수록곡 ‘낫띵’으로 2000년대 Y2K 감성을 완벽하게 해석, 대중의 호응을 받으며 가요계에서 대체 불가능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키스오브라이프는 다양한 방송 활동과 콘텐츠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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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선두’ 제로베이스원, 청량하게 컴백…팬덤형 넘어설까 [IS포커스]

마치 한여름인 듯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가요계도 여름보다 더 뜨거운 봄날을 준비 중인 가수들의 행보로 유난히 분주하다. 크고 작은 아이돌 그룹들이 사흘이 멀다하고 컴백 소식을 전하는 가운데 ‘5세대 아이콘’ 제로베이스원(이하 제베원)도 세 번째 미니앨범 컴백을 일찌감치 확정하며 5월 가요계 컴백 대전에 불씨를 당겼다.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베원은 오는 5월 13일 세 번째 미니앨범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로 컴백한다. 이들의 국내 컴백은 지난해 11월 6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멜팅 포인트’ 이후 약 6개월 만으로, 계절감을 살려 청량하면서도 에너제틱한 컴백을 예고했다. 컴백에 앞서 공개한 스포일러 필름은 푸른 하늘과 바다, 모래사장 위에 그려진 하트 등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배경과 오브제로 가득 차 있어 지난해 여름 한복판에 데뷔했던 이들이 맞이하는 ‘두 번째’ 여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더할 나위 없이 뜨겁던 데뷔 원년…소포모어 어떨까 제베원은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9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7월 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로 데뷔했다.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까지 개성 강한 아홉 멤버들은 서바이벌 종료 후 하나의 팀으로 뭉쳐 ‘제베원’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완성했다. 서바이벌 출신답게 데뷔 전부터 막강한 팬덤을 형성한 상태에서 데뷔한 이들은 첫 해에 발표한 두 장의 미니 앨범이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데뷔와 동시에 5세대 ‘톱 티어’로 자리매김한 이들은 데뷔한 해 국내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 9관왕을 포함, 15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화려한 여정을 이어갔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 최근 일본 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제베원이 지난달 발매한 일본 첫 번째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ゆらゆら -運命の花-)’는 3월 출하량 기준으로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달성하며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발매 첫 주에만 30만 장 이상 판매하며 역대 해외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경신한 이들의 일본 접수 기세는 거세다. 최근 2~3년새 일본 내 K팝 인기가 한층 높아진 가운데 제베원 역시 데뷔 첫 팬콘서트를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성황리에 개최하며 오프라인 화력을 입증했다. ◇ 청량에 에너지 더했다…보이그룹 정석 밟을까제베원을 비롯해 라이즈와 투어스가 5세대 보이그룹 경쟁 구도 선두에 나선 가운데 데뷔 2년차 첫 컴백을 맞이하는 제베원이 어떤 음악적 결과물로, 어떤 성적표를 써낼지도 K팝 팬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미 팬덤의 파괴력을 입증한 이들이 라이즈나 투어스처럼 음악과 무대로써 대중의 마음을 한층 더 파고들지 주목된다. 5세대 보이그룹 붐 업 분위기가 계속되는 만큼, 일단 업계는 제베원의 컴백 활동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분위기다. 하재근 대중음악 평론가는 “제베원과 라이즈, 투어스 모두 데뷔와 동시에 팬덤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활동에 가속을 이어가고 있다”며 “보이그룹의 경우 팬덤이 어느 정도 구축되고 위상이 올라가면 계속 성공가도를 달리게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제로베이스원의 컴백 역시 전망은 밝으며, 콘텐츠의 퀄리티에 따라 인기가 폭등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하 평론가는 “지난해 청량미를 내세운 부드러운 콘셉트가 성공했기 때문에 그런 기조로 가면서 자기 브랜드로 굳혀가지 않을까 싶다”며 “이번 컴백이 그룹의 색을 공고히 하면서도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 가는 중요한 지점이 될 것”이라 짚었다. 앨범 컴백에 앞서 제베원은 오는 24일 신보의 수록곡 ‘스웨트’를 먼저 공개한다. 여름처럼 뜨거운 컴백을 예고한 아홉 멤버는 곡 제목처럼 여름의 뜨거움과 열정을 청량한 비주얼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그려낼 예정이다. 음악방송 활동도 예정된 가운데 이들의 신곡이 음원 차트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 지 주목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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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이콘 송윤형, 끼 발산 시상자

트롯뮤직어워즈 2024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그룹 아이콘 송윤형이 트롯테이너 시싱자로 참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12/ 2024.04.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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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유관순 열사, 김호중 팝아트…배드보스,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참여

팝아티스트 배드보스가 부산국제 화랑아트페어에 초대작가로 참여한다.4월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3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열리는 가운데, 배드보스가 초대작가로 참여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관순 열사, 가수 김호중의 팝아트를 선보인다. 배드보스는 역사적인 인물과 근현대사 인물을 팝아트로 재해석하는 현대미술작가다.팝아트 이건희 작품의 말풍선 문구는 1993년 프랑크프루트에서 이건희 회장이 신경영 선언을 발표할 때 한 발언을 담았다. ‘마누라 자식 빼고는 다 바꿔라’라는 발언은 많은 국민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주었고 훗날 삼성이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됐다.팝아트 유관순은 이화 학당 재학시절 유관순 열사의 초상을 고화질로 복원해 작품을 완성했다. 작가는 “우리가 기억해야 할 또 다른 얼굴의 유관순 열사의 얼굴”이라고 소개했다.마지막으로는 위로와 용기, 도전의 아이콘 김호중을 선보인다. 그의 인생은 굴곡 그 자체였지만 진흙 속에서 연꽃이 피어나듯 현재의 성공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줬다.배드보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각각 다른 스토리와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인물을 통해 대중에게 익숙하면서도 무겁지 않게 접근하여 누구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배드보스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KBS ‘추리의 여왕2’, MBC ‘군주’, KBS ‘오 삼광빌라’ 등 드라마 음악감독으로도 활약했다. 최근 일본 국제 미술 공모전 신원전에서 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초상화를 재해석한 팝아트 작품으로 국제 대상을 수상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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